2009년 12월 31일 목요일

리어스 키스킨 청소 후기

여름에 쓰지 않고 두었던 내 노트북의 키스킨이 얼마 전 생각나 먼지가 쌓여있던 것을 꺼내어보았다.
키스킨을 써야 하긴 하는데 이건 도저히 이대로는 쓸 상태가 아니었다. 청소를 해야겠다! 하고 결심했다.

1) 물은 미지근하게 틀어놓고 비누로 앞뒤를 빡빡 문질렀다.
2) 비누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물로 깨끗이 씻었다.
3) 한 쪽 귀퉁이를 잡고 팍 팍 털어주었다. (물방울을 털었다.)

사실 수건으로 털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왠지 수건의 오염물질이나 실 같은 게 끼지 않을까 싶었고,
말릴까도 생각해보았지만, 난 인내심이 그리 좋지 못한 데다가 말리면서 먼지가 붙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, 또한 마땅히 말릴 데도 없었다.
아무튼 그렇게 무사히 키스킨을 청소하고 나니,

완전 새 제품 같다!!

사실 키스킨을 새로 살까도 생각해보았지만,,
그건 완전 사치~ 이렇게 쓸만한 게, 아니 완전 새거같은 키스킨이 남아있는데 말이다.

근데,, S9 케이스도 바꾸고 싶고.. 이어폰도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 나온 것 참 좋아보이던데.. (EH600 이랑 EP500)
에휴.. 그래두 당분간은 돈을 아껴 써야지!!

댓글 4개:

  1. 그래요 돈을 아껴야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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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비밀 댓글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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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님 아이디 누르니깐 왜 일로 안오고 씨야스토리로 가는거지요?

    팀블로그하면은 다 글로넘어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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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피플리스 - 2010/01/03 00:55
    기본 블로그를 씨야스토리로 해놓았기 때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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